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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_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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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9.02.14

기업탐방_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

 

 

남강중.고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지난 뒤 맞은편에 무한리필 삼겹살 집 찾아보시고, 오른쪽에 있는 횡단보도 이용하여 건너세요.
삼겹살과 휴대폰가게/세븐일레븐 사잇길로 직진 50미터 즈음에서 작은 사거리 나와요. 오른쪽 코너에 CU편의점을 끼고 세탁소 지나서  치킨집 보이는 오르막길 오세요. 남강중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그린하우스와 은미용실 지나서 왼쪽에 초록색 그물로 덮힌 중고주방가구 파는 곳이 나올 때까지 올라오세요. cu편의점에서 100미터 정도 올라오는 거리 될 것 같아요. 주방가구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막힌 길 같겠지만, 그 길 끝 왼쪽에 공부방이 있습니다. 골목 끝 중앙에 네모와 동그라미 간판이 걸려 있는 게 보이면 맞는 골목이니 접어 드세요.
사람들이 잘 못 찾아와서 조금 자세히 설명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5~10분 내에 공부방 못찾으면 헤매고 있는 것이니 즉시 전화 주세욤~〉

 

 바다선생님의 친절한 길 안내가 없었더라면 찾기 쉽지 않은 곳 골목 안쪽에 우리자리공부방이 보였다.
공부방 입구 길냥이 집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활동한 흔적들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온전히 내어준 선생님의 배려가 곳곳에 눈에 뜨인다. 낮은 책상에 청소년들이 옹기종기모여 배우고 이야기하는 공간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고

 

 

 

 

 

 

 

 

 

환타스티코방, 만화방, 우동집(우리동네 집같이 편안한을 줄임말) 방들이 이름만으로도 청소년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이 되는 재미난 방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우리자리공부방은 1996년 관악구의 '청소년공부방' 위탁 운영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빈민운동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공부방참여자(어린이, 청소년, 부모, 활동가, 지역주민)들이 지역교육운동을 통해 스스로와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해 참여하는 지역사회 열린교육공동체로 공부방을 통해 거쳐 간 아이들이 무려 500명이나 된다고 한다.

2017년 우리자리공부방은 이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로의 역할을 더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립방안을 논의하였고 공부방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법인 설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청소년, 부모, 자원교사, 활동가, 후원자, 회원들 30명이 모여 난곡에서의 우리자리의 필요성, 우리자리가 잘 하는 것, 부족한 것들에 대한 공간, 배움, 나눔, 공동체, 소통 등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우리자리의 독립으로 의견을 모았고 2017년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거쳐 2018년 3월 30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취득하였다.


 우리자리가 법인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결정한 이유는 협동조합이 조합원의 권리와 책임을 함께 지는 운영의 주체라는 것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수익발생과 해산 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이 우리자리공부방이 지향하는 운영형태와 같기 때문이다.

 

교육공동체 우리자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철학은


∙생명: 우주적 관계망속에 있는 모든 존재와 생명을 소중하고 귀하게 대한다.
∙가난; 덜 갖고자 하며, 남과 경쟁하지 않는 삶을 통해 자연수러움, 평화로움을 지향한다.
∙공동체: 생명과 가난의 가치를 삶으로 실천하며 서로의 다름과 역할을 존중한다.

 

공부방 프로그램은 교육철학을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 기르기
-몸의 소중함을 알아야하며 건강한 자기 관리력 기르기
-내 삶의 비전 찾기
-더불어 이롭게 하는 삶에 익숙해지기
-스스로의 힘으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기를 목표로 한다.


“가난이 덜 가지는 가난을 지향하며
경제적조건 보다는 자기 삶을 잘 가꾸고
그날그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변하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와 학교선생님이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나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20여 년 간 아이들과 함께 해 온 바다선생님은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 속에 필요한 삶의 실천들을 교육철학에 담아 흔들림 없이 지켜낸 따뜻한 엄마이다. 상근활동가인 쿠시선생님도 우리자리공부방의 졸업생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교육공동체의 교육철학을 함께 실현해 가고 있다.

 

 

 

 교육공동체 우리자리공부방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의 계획에 20대 청년들이 할 수 있는 틈새시장들을 찾아 창업을 준비해보고 50대 여성가장의 일자리로 덜 벌면서 그들이 했던 일 중 잘하는 것들을 찾아 마을 선생님의 역할을 만들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다선생님은 여성가장의 백그라운드,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과 존중을 배우며 주체적인 삶을 가꾸어가는 아이들, 바쁜 엄마를 대신해 늘 그 자리에서 안정감을 주고 든든하게 지켜주며 삶의 일상들을 나누고 공감해주는 선생들이 함께 하는 우리자리공부방이 지향하는 가치들이 좋은 토대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교육공동체를 이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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